특히 물가 상승에 따른 지출 부담 증가로 저소득층 뿐 아니라 중산층도 적자에 허덕이는 가구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가구 중, 소득 하위 계층의 적자 비율은 55.8로 1.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중산층 가정의 적자비율도 26.9%로 1.6%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교통비 등 꼭 써야만 하는 필수 지출 부담이 늘면서 저소득층과 중산층에서 적자 가구 비율이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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