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대유위니아] |
LA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북미 거래선에 대유위니아·대우전자의 제품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관계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캘리포니아·뉴욕 등 북미 전역 가전제품 유통 관계자, 현지 지역 기자를 비롯해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대유위니아의 김치냉장고 '딤채', 전기압력밥솥 '딤채쿡' 신제품과 함께 대우전자의 전자레인지와 원-도어 소형 냉장고 등 총 32개 모델이 전시됐다. 두 회사는 사업 현황과 비전, 그리고 제품 소개를 진행했다. 딤채쿡으로 김치볶음밥과 고구마 샐러드 요리를 만들어 제공하는 요리 시연 행사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가 함께 진행하는 첫 해외 현지 제품 설명회 행사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실장은 "대우전자와의 시너지 효과를 활용해 대유위니아 역시 성공적으로 북미 시장에 진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현지 전문가들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해당
대유위니아는 행사 종료 후 LA지역 자선단체인 울타리선교회에 이날 전시한 제품을 기증했다. 기증된 제품은 향후 지역사회 교민이 사용하는 공간에 설치돼 교민 복지에 쓰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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