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그룹, 가정의 달 맞이 `효도가전` 인기

↑ 대우전자 대표 효도가전 '프라이어 오븐'을 구경하고 있는 소비자 [사진 제공 = 대우전자]

대유그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출시한 부모님을 위한 선물용 효도가전 제품들이 인기를 끌어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조작법이 간단하고 사용 편의성까지 갖춘 게 특징이다.대우전자의 '프라이어 오븐'와 '공기청정기', 대유위니아의 '에어워셔' 등이다.
대우전자의 '프라이어 오븐'은 오븐, 전자레인지, 그릴, 발효 등 다양한 기능에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튀김기능까지 갖췄다. 무엇보다 38가지 요리를 자동조리할 수 있어 기기조작에 능숙하지 않더라도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가격은 30만원대로 선물용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지난달 판매량이 전월 대비 35% 증가했다.
대우전저의 공기청정기는 자동으로 지름 0.5㎛ 크기의 미세먼지까지 감지해 인체에 유해한 먼지를 걸러내고 정화된 공기를 360도 방향으로 내보낸다. 대유위니아의 '위니아 에어워셔'는 참숯디스크를 활용한 워터 워싱기능으로 인체에 최적화된 습도를 유지한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효도가전들은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면서 실용성까지 뛰어난 제품들로 사용방법도 간단해서 복잡한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