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남북 정상회담 이후 남북 경협의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다.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선언'을 통해 "경의선 철도와 도로를 연결한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 철도 인프라 조성사업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철도연결이 공식화되면서 코레일이 바빠졌다.
코레일의 중심에 서 있는 오영식 사장!
오영식 사장은 취임 초부터 "대륙철도 진출로 '철의 실크로드' 완성"의 포부를 밝혀왔다. 남북 정상회담이 있기 전 3월부터 남북철도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또한 28개 국가가 모인 철도 국제기구인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 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는 등 정회원 국가들의 관심과 지지를 촉구했다.
그 결과 OSJD준회원
이러한 코레일의 노력으로 통일철도시대도 머지않아 보인다.
MBN <토요포커스> 에서는 오는 5월 5일 토요일 오전 5시 40분 오영식 사장을 만나 철도산업의 전망과 공공성을 높이려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