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3일 업계에 따르면 '비디오'지는 삼성 QLED TV Q9F 모델에 매체 창간 이래 최고점인 937점을 부여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록은 2017년형 QLED TV가 받은 최고점 920을 다시 한번 뛰어 넘었다.
이 매체는 "완벽한 화질을 표현하는 기술(The Art of the Perfect Picture)"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삼성 QLED TV를 ▲화질 ▲디자인 ▲기능과 사용성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특히 매우 깊고 디테일한 블랙, 엄청난 밝기, 높은 명암비, 최고의 컬러 등을 높이 평가했다.
디자인 관련해서는 TV가 꺼져 있을 때 날씨·뉴스 등 생활정보를 알려 주고 액자처럼 활용 가능한 '매직 스크린'이 아무 의미 없는 커다란 스크린을 재해석함으로써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더 가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논평했다. 또 전원선과 주변 기기의 선을 하나로 합친 '매직케이블'에 대해 "QLED TV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또 하나의 혁신"이라고 언급했다.
기능과 사용성 측면에서는 모바일 연동과 초간편 TV 세팅, 필요한 정보들을 한 화면에 통합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 빅스비 기반 음성인식 등에 대해 "환상적인 기능들을 사용자가 직관적이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용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비디오지는 독일뿐 아니라 유럽 지역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매체다. 삼성 QLED TV는 이 매체로부터 2년 연속 '레퍼런스(Reference)', '이노베이션(Innovation)', '하이라이트(Highlight)' 등 3개 어워드를 동시에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추종석 삼성전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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