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D프린팅 선도기업 센트롤이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센트롤 X'로 아트토이컬쳐 2018에 참가했다. 센트롤 X는 유망한 아티스트 그룹과 협업해 피규어,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창출하고자 마련한 센트롤의 신사업 브랜드다.
센트롤 X의 가장 큰 장점은 3D모델링, 3D프린팅, 사출금형, 도색, 조립, 포장 등 전 공정을 아우르는 센트롤의 원스톱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이로부터 제품 제조 시간이 기존보다 줄었으며, 창의력 넘치는 아티스트와 함께 다채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센트롤 X 관계자는 "이
번 전시 참가를 통해 다양한 작가들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했지만 제품 양산에 어려움을 겪는 작가들과 상생협력의 공동생태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트토이컬쳐 2018은 지난 2일 개막해 오는 6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이진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