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우측 첫번째)과 벤처기업협회 안건준 회장(좌측 첫번째)이 대창모터스 오충기 대표(좌측 두번째)와 생산제품인 전기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 중진공] |
2010년에 설립된 대창모터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형 전기차, 자율 주행차, 전기차용 배터리를 자체기술로 제작, 대기업 중심 가솔린 자동차 시장의 독과점을 타파하고 공정경제를 실현한 혁신형 중소벤처기업이다.
이 기업은 올해 첫 출시된 소형 전기차 '다니고'를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온라인 판매해 사흘 만에 300대를 완판 시켰다. 이외에도 택배용, A/S용으로 국내는 한국야쿠르트, 우정사업본부, KT, SK 홈앤서비스 등으로부터 대규모 주문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에서는US EV사와 미국 8개주 전기 카트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400억원 매출 달성과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며 혁신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95년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덱트론을 설립, 2001년 코스닥에 상장시킨 오충기 대표는 2010년 차세대 자동차인 전기차, 자율 주행차에 도전, 독과점 시장을 깨트리며 공정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는 혁신적 기업가로 알려졌다.
중진공은 대창모터스가 설립된 2010년부터 창업자금, 기술개발자금, 핵심인력 장기재직을 위한 내일채움공제 등을 연계 지원하여 동사가 혁신성장 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이상직 이사장은 이날 대창모터스의 배터리 생산라인과 전기차 조립 라인을 둘러본 후 오충기 대표와 면담을 갖고 경영애로와 정책지원에 대한 건의를 청취하며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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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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