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샘표 폰타나] |
이들 소스에는 파스타 요리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해산물 재료인 새우를 넣어 맛과 식감을 높였다. 매운맛 제품에는 이탈리아 요리에 주로 사용되는 페페론치노를 넣어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폰타나 시칠리아 페페론치노 아라비아따 파스타 소스'는 매운 요리를 즐겨 먹기로 유명한 시칠리아 지역의 특색을 담은 토마토 소스 기반의 제품이다.
페페론치노와 토마토의 조화로 현지의 깔끔한 매운맛을 살렸다. 또한 청피망와 마늘, 양파 등의 재료를 풍성하게 넣어 아삭한 식감도 더했다. 가격(3~4인분)은 5580원이다.
'폰타나 베네치아 로스티드 쉬림프 크림 파스타 소스'는 버터에 물 없이 밀가루만 넣고 볶는 정통의 '루(Roux)' 방식으로 만든 크림 소스에 구운 새우를 넣어 감칠맛을 강조했다.
바질과 크림치즈 등을 넣어 크림 풍미를 향상했다. 가격(3~4인분)은 7900원이다.
'폰타나 베네치아 로스티드 쉬림프 토마토 파스타 소스'는 잘 익은 큼직한 토마토로 식감을 살리고 구운 새우와 마늘로 깊고 진한 풍미를 강조했다.
바질, 오레가노, 월계수잎 등 다양한 향신료로 이탈리아 요리 고유의 맛과 향을 완성했다. 가격(3~4인분)은 6900원이다.
폰타나 파스타 소스는 대형마트, 샘표식품 온라인 마켓 등지에서 판매된다
박은정 폰타나 마케팅 담당자 "가정에서 즐기는 서양식에도 간편식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원물 재료를 사용한 파스타 소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폰타나는 소비자들이 간편하면서도 제대로 된 유럽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계속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