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톡스가 지난달 2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현지 의료진들이 뉴라미스에 대한 정보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 제공 = 메디톡스] |
메디톡스는 최근 모나코에서 개최된 '세계 안티에이징학회(AMWC 2018)'와 멕시코의 '중남미피부과학회(RADLA 2018)' 등 학회에 참가하고 러시아와 필리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해 보툴리눔톡신(일명 보톡스) 제제 메디톡신과 히알루론산필러 뉴라미스 등을 홍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2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에는 이창훈 메디톡스 바이오의약개발부 이사와 노낙경 리더스피부과 원장이 연단에 올라 뉴라미스에 대한 학술정보와 시술 경험을 공유하며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소개했다.
러시아는 지난 2010~2014년 기준 연평균 40%의 성형외과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곳으로 심포지엄에는 200명 이상의 현지 의료진이 참가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앞서 메디톡스는 지난 3월 글로벌 학술 교류 프로그램 'MED(Medytox Expert Day)'를 론칭해 우크라이나,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페루, 볼리비아, 도미니카공화국, 콜롬비아 등 8개국의 의료진들에게 메디톡신과 뉴라미스를 소개한 바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내외 의료진들은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오용기 메디톡스 마케팅 이사는 글로벌 마케팅 강화가 올해 메디톡스의 경영 방침 중 하나라며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전사가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1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200여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전희대 바노바기피부과 원장이 라이브 시연을 진행하는 등 메디
메디톡스는 현재 보툴리눔톡신 제제에 대해 세계 32개국에서,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에 대해 22개국에서 각각 정식 승인을 받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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