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다음달 1일 전략기획실 소속 간부들 중 일부를 계열사에 배치하는 인사발령을 낼 예정입니다.
나머지 인력은 7월1일 계열사 전환배치를 완료해 전략기획실 해체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말까지 전략기획실 해체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던 삼성이 이를 일시에 하지 않고 준비되는 대로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지난달 발표한 경영쇄신안을 빨리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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