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고함량 활성비타민제 시장은 매년 30%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종근당의 '벤포벨'에는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B군 9종과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코엔자임Q10, 비타민C·D·E, 아연 등을 복합적으로 들어 있다. 하루 한 알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고함량 기능성 활성비타민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벤포벨의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육체피로와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개선에 효과적인 활성형 비타민B1 성분이다. 일반 비타민B1 제제보다 생체이용률이 높고 복용 시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며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벤포티아민 외에도 벤포벨에는 비타민 B2·B6·B12가 각각 100mg씩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 구내염, 피부염 등에 대한 효과가 기대된다.
또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UDCA 성분 30mg, 항산화 기능으로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Q10,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를 돕는 이노시톨,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아연, 비타민C·D·E 등 현대인들의 건강 관리에 필요한 성분이 최적의 용량으로 벤포벨을 구성하고 있다.
이 제품은 1일 1회 복용으로 하루에 필요한 권장량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으며, 정제의 크기를 줄여 목넘김이 편하다.
종근당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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