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한불은 올 하반기 상하이 플래그십 매장 오픈에 이어 화장품 유통 채널 세포라, 왓슨스 등에 입점해 현지 시장 안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잇츠한불은 지난해 6월 중국 후저우 공장을 완공 후 8월 준공허가와 10월 생산허가 취득 등으로 잇츠스킨의 대표 제품인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일명 달팽이 크림)' 및 '파워10 포뮬라 이펙터' 등의 현지 생산과 유통이 가능해졌다.
회사는 오는 9월 플래그십 매장 1호점을 시작으로 브랜드숍 잇츠스킨 직영점을 10여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대리상 매장도 같은 시기 순차적으로 열어 100개 이상 규모를 늘린다는 복안이다.
↑ 중국 매닝스 매장 |
잇츠한불에 따르면 오프라인 이외에도 티몰, VIP, 징동 등 온라인 시장에도 판매망을 가동 중이다. 홈쇼핑 등 신규 채널도 적극 공략해 제품 판로를 다각화한다는 전략이다.
홍동석 잇츠한불 대표는 "올해 하반기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과 더불어 그 동안 사드 여파로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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