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LG전자] |
국내 이동통신 3사중 한 곳인 LG유플러스는 17일 G7 씽큐 사전예약 물량을 조사한 결과 '뉴 모로칸 블루' 색상이 5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다른 색상의 비중은 '라즈베리 로즈' 26%, '뉴 오로라 블랙' 22% 순이다.
LG유플러스 측은 "G7 씽큐는 기존 G시리즈 대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G7과 G7+로 나누었을 때는 약 7대3의 비율로 G7이 더 인기"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G7 씽큐는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인 오디오(Audio), 배터리(Battery), 카메라(Camera), 디스플레이(Display)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스마트폰이다.
디스플레이는 1000니트(nit) 밝기를 지원하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Super Bright Display)'로 햇빛 아래에서도 또럿한 화면을 제공한다. 배터리 사용 시간을 고려해 디스플레이의 소비전력을 전작 대비
오디오에는 스마트폰 자체가 스피커의 울림통 역할을 하는 신기술인 '붐박스 스피커'를 탑재했다. 테이블이나 상자 등에 LG G7 씽큐를 올려놓으면 출력이 강해진다. 이외에도 'AI(인공지능) 카메라'와 '원거리 음성인식' 기능 등을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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