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 "아이코스 국내 이용자 100만·기기판매 190만"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이용자가 국내 출시 1년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 출시 1주년 미디어데이에서 지난해 6월 5일 공식 출시 이후 국내 성인 흡연자 100만 명 이상이 일반 담배에서 아이코스로 전환했고, 기기 구매량은 190만대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용담배인 히츠는 출시 9개월 만인 올해 1분기 기준으로 국내 담배시장 7.3%를 차지했는데, 이는 국내 담배 5대 브랜드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