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녹십자 임직원들이 사내 오픈 갤러리에 전시된 액션 페인팅 작가 김보선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GC녹십자] |
사내 오픈 갤러리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미술품 전시 행사로 미술품 전문 코디네이터가 주기적으로 전시 작품을 선정하고 교체해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접할 수 있다. 직원의 정서 함양은 물론 감성 소통을 강화해 문화가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지금까지 전시된 작품만 1200여점에 달한다.
이번 전시는 'BLOOMING'을 주제로, 만개한 꽃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됐다. 복도, 회의실, 휴게실 등 직원들이 평소에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작품이 전시돼 있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어렵지 않게 문화생활을 할 수 있다, 사내 오픈 갤러리는 본
윤석일 GC녹십자 총무팀장은 "사내 오픈 갤러리가 임직원들의 좋은 반응을 보이며 감성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통로를 활용해 임직원들과의 소통 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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