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29일 '사내벤처 창업·분사 지원사업'에서 사내벤처 운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내벤처 창업·분사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사내벤처 육성의지가 있는 기업을 운영기업으로 선정하고 운영기업이 사내벤처팀을 발굴해 추천하면 정부지원금(팀별 1억원), 컨설팅 등 정부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사내벤처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80여개의 공기업, 대기업,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해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통해 한국동서발전을 포함해 22개 기업이 최종 운영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동서발전은 그동안 정부의 혁신 동력 확보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지원 전담조직 신설 ▲사내창업 운영지침 제정 ▲창업 아이디어 공모 ▲사업확정 및
이와 함께 공공기관 최초로 분사창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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