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 대학생봉사단 `상상발룬티어`는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에 위치한 농구장 및 인근 계단에서 벽화봉사를 펼쳤다. [사진제공 = KT&G] |
'상상을 입히다'는 KT&G가 지난 2015년부터 4년째 진행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벽화그리기와 환경개선활동 등을 통해 노후 도심과 우범 지역을 밝고 안전하게 변화시킨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KT&G는 지난해까지 9800명에 달하는 봉사자와 함께 전국 총 91곳의 노후 계단과 골목, 담장 등을 벽화 명소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올해 연말까지 상상발룬티어와 일반인 봉사자 등을 포함해 20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KT&G는 이에 앞서 지난 19일과 20일 서울, 수원, 대전, 경남 지역에서 봉사자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KT&G 관계자는 "지난 3년간 펼쳐온 벽화봉사를 통해 도시 재생과 함께 치안 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수혜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밀착형 봉사활동을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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