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임직원과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공동의료봉사단은 영월군 한반도면에 위치한 쌍용리복지회관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하고, 진료소를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6명의 한의사와 11명의 의료인력 등 25명의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의료진이 참여했다. 쌍용양회는 진료를 받을 대상자 선정부터 진료소를 오가는 교통편의 제공, 그리고 원활한 진
쌍용양회는 2010년부터 매년 생산공장이 위치한 동해와 영월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각 양방과 한방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의료봉사활동을 벌여왔다. 또 의료지원 횟수와 대상 등을 넓혀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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