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 마련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단독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들이 가상·증강 현실 기기로 인천 송도의 생산설비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 = 삼성바이오로직스] |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바이오USA는 지난 1993년 설립된 미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해 매년 미국의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가 형성된 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회사가 설립된 지난 2011년부터 8년째 단독부스를 차려 바이오USA에 참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의약품위탁생산(CMO) 사업과 관련해 80건, 의약품위탁개발(CDO) 사업과 관련해 30건 등 약 110건의 미팅을 계획했다. 잠재 거래처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바이오USA 현장에 설치한 단독 부스에는 CMO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2018 CMO 리더십 어워드' 수상 내역을 글로벌 주요 경쟁사들과 비교한 그래픽을 게시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월 CMO 위탁사들이 직접 평가한 6개 핵심 역량 부분에서 2년 연속 전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올해 행사가 열리는 보스턴 지역의 명소인 펜웨이 파크 야구장 모
바이오USA 현장에 부스에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기로 인천 송도의 공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한 점도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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