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열린 2080 스마일 양치교실에서는 다문화 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대한구강보건협회 치위생사가 평생의 치아건강을 좌우하는 올바른 양치습관에 대한 설명과 충치 예방법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2080 키즈 치약 및 칫솔을 지원했다. 양치교실은 평소 구강관리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는 질의응답 방식 및 치위생사의 도움을 받아 올바른 양치를 직접 해보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브랜드명과 같은 수량의 어린이 치약 2080개, 성인용 치약 2080개를 기증했다. 전달된 치약은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전국 다문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만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의 한자어인 '臼齒'(구치)의 臼를 '9'로 숫자화하여 6월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한 날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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