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메뉴는 프리미엄 잎차로 우린 공차의 기본 메뉴 블랙 밀크티에 진한 풍미의 커피를 넣었다. 얼음을 곱게 갈아 시원한 얼음이 사각사각 씹히는 크러쉬 타입의 음료다. 홍콩에서 판매되는 음료인 '동윤영'과 비슷한 컨셉이다.
신메뉴는 '커피 밀크티 크러쉬+펄', '커피 밀크티 크러쉬+밀크폼' 2종으로 구성됐다. 음료의 베이스가 되는 블랙티를 4시간마다 95℃에서 직접 우려내 향긋함과 감미로운 맛을 더하고, 우유와 커피를 얼음과 갈아 달콤함과 시원함이 배가 됐다. 여기에 쫀득한 타피오카 펄
커피 밀크티 크러쉬 2종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공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커피 밀크티 크러쉬+펄, 커피 밀크티 크러쉬+밀크폼 2종의 가격은 모두 4800원이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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