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운모 생산 전문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는 운모테이프 생산라인을 신공장으로 이전해 최대 생산 캐파(CAPA)를 연간 8000t 규모까지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종전까지 한 공장에서 생산하던 운모파우더와 운모테이프 제품을 각각의 공장에서 생산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기존의 운모테이프 생산량은 연간 4000t 규모였다. 또 다른 제품인 운모플레이크의 생산라인은 이미 별도 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이번 공장 이전에 약 3000만위안을 투입하고, 운모테이프 생산라인 5개와 운모테이프 가공라인 2개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특히 운모테이프 생산라인은 현재의 생산 및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라인별 단계적 이전을 실시해 내달 말까지 모든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다이자룽 크리스탈신소재 대표는 "올해 들어 운모테이프 수요가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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