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마산공장 사업계획 내일 발표

경남 마산시 수정만 매립지에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STX가 내일(5일) 오후 사업계획을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마산시는 "STX측에서 공장건설 반대측과 지역여론 등을 수렴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렸으며 내일(5일) 사업계획을 발표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TX그룹은 이인성 조선담당 부회장과 STX중공업 이기연 부사장이 마산과 창원, 진해지역에서 머물면서 반대측 주민대표를 비롯해 환경단체와 종교계, 지역인사 등을 잇따라 만나 협조를 구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