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롯데마트] |
이번 행사는 러시아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앞두고 세계 각국의 대표 음료를 한 자리에 모은 것으로, 6월 바캉스와 나들이, 휴가철을 맞아 높아지는 음료 수요를 고려해 마련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롯데마트의 음료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이 중 수입음료 매출은 12%(12.2%) 가량 신장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6월 들어 음료 매출은 5.5% 신장했으며, 수입음료는 23%(22.6%) 가량 늘었다.
이에 따라 프랑스의 천연 과즙 탄산음료인 '오랑지나(420mℓ)'와 '로리나(330mℓ)'를 각 1180원과 2280원에 판매하며, 32종의 천연허브와 알프스 암반수로 만든 오스트리아 국민 탄산음료 '알름두들러(250mℓ)' 1740원에 선보인다.
유럽 전역을 강타한 호주산 자연발효 탄산음료인 '분다버그(375mℓ)'의 경우 1980원, 일본에서 널리 사랑 받는 청량음료인 '산가리아 라무네(200mℓ)'를 13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젤리 알갱이가 들어 씹는 맛이 일품인 태국 음료 '모구모구(320mℓ)' 6종과 프랑스 대표 탄산수 '페리에(330mℓ)' 2종을 비롯해 싱가폴 1등 차커피 음료인 '포카 프리미엄 차/커피(500mℓ)' 4종, 태국의 '럭시암 바질씨드(290mℓ)' 3종 등 총 25종의 음료를 980원 균일가에
이효재 롯데마트 음료 MD(상품기획자)는 "해외여행 시 맛 보았던 음료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수입음료를 처음 접하는 고객도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균일가 행사와 더불어 두 병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도 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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