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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특허 기간 5년 연장 성공

기사입력 2018-06-18 13:49


세계 최초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관련 특허 개념도. [자료 제공 = 코오롱티슈진]
↑ 세계 최초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관련 특허 개념도. [자료 제공 = 코오롱티슈진]
코오롱티슈진은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한국 특허권의 존속기간을 최대 5년 연장하는 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인보사는 사람의 정상 동종연골세포와 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는 성장인자(TGF-β1)를 가진 세포를 무릎 관절강 내에 투여해 무릎 골관절염을 치료하는 유전자 치료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의 판매권리는 코오롱생명과학이 가지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특허권리는 코오롱티슈진이 갖고 있다.
이번에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에 성공한 특허는 인보사 물질 제조의 원천 기술에 관련된 'TGF-β를 사용하는 유전자 요법'와 '혼합-세포 유전자 요법'이다. 'TGF-β를 사용하는 유전자 요법'의 특허 만료일은 기존 2020년 5월에서 2025년 5월로, '혼합-세포 유전자 요법'은 기존 2023년 3월에서 2027년 9월로 각각 늦춰졌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번 특허 존속 기간 연장이 향후 국내 판매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TGF-β1을 활용하는 유전자 요법이 포함된 치료의 기술에 대한 보호 장벽이 높아져서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세포 유전자 치료제의 특성상 후발 주자가 빠른 시간 내에 모든 임상 과정을 거쳐 판매 단계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지는 않는다"면서도 "제도적으로 보호장치를 더 추가했기에 국내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 및 아시아 시장에서

중장기적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인보사는 지금까지 모두 1000도즈가 팔렸고, 전국 60개 종합병원의 약제 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는 등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코오롱티슈진은 미국 임상 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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