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와 지멘스가 다음달 9~13일 경남 창원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공작기계 대회인 '스마트 NC 경진대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 지역 학생을 위해 다음달 9~11일 경기 의왕 현대위아 의왕기술지원센터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대회는
대학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총 320명이 참가해 공작기계 수치제어(NC) 프로그래밍 역량을 겨루게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1위 2명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200만원 장학금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현대위아, 지멘스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