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브라질 대표 은행인 '이타우 유니방코'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페이는 브라질에서 브라데스쿠, 브라질 국영은행, 산탄데르, 카이샤 등 5대 은행을 포함해 총 12개의 은행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 삼성페이와 경쟁하고 있는 구글페이는 현지 브라데스쿠 등 8개, 애플페이는 이타우 유니방코 1개 은행을 지원하는 상태다. 삼성페이는 2016년 7월 라틴 아메리카 국가 중 처음으로 브라질에서 서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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