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편도항공권 `최저 4만원대` 제주항공 `찜 특가` 다음달 2일 시작

↑ [사진 제공 :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일 년에 2번 실시하는 정기 할인행사인 '찜(JJiM) 항공권' 예매가 다음달 2일 오후 5시 열린다.
지난 1월 행사와는 달리 제주항공을 자주 탑승하는 이용객에게 우선 예매 혜택을 줘 멤버십 등급이 VIP 또는 골드(GOLD)인 회원은 행사 당일 전 노선을 예매할 수 있으며, 다음달 3일부터 전 이용객을 대상으로 출발 도시별 프로모션이 이어진다.
다음달 3일 오후 5시부터 인천과 김포를 제외한 국내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전 노선 예매가 가능하며, 다음달 4일 오후 5시엔 김포발 국내선과 국제선을 예매할 수 있다. 이어 다음달 5일 오후 5시부터 인천발 국제선 예매가 시작되며 다음달 13일 오후 5시까지 할인 행사가 이어진다.
찜 항공권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운임 기준 ▲국내선 1만3500원 ▲일본 4만5100원 ▲대만 5만5400원 ▲홍콩·마카오 5만8700원 ▲태국 6만9000원 ▲베트남 7만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7만9100원 ▲괌·사이판 8만2600원부터다.
탑승일은 오는 10월 28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다. 모바일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예매가 가능하며, 위탁수하물이 있는 경우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일정 변경이나 취소 시 수수료가 부과된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