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는 전북 지역 예비창업자에게 가맹비 1000만원과 교육비 380만원을 전액 면제해준다. 또 매장 20평 기준으로 간판 500만원과 인테리어 비용(평당 220만원)의 40%를 지원해준다. 부가세는 별도이고, 오는 9월까지 전북 지역내 선착순 50개 점포에 한한다. BBQ는 이번 기회에 창업하게 되면 총 3340만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BBQ는 이번 행사에 배달용으로 도입한 초소형 전기자동차 '트위지'도 전시했다. 윤경주 BBQ 사장은 "전북·군산 지역민들이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 창업을 통해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창업박람회에 참가했다"며 "일자리를 잃은 퇴직자들이 새로 희망을 갖고 시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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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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