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케어 전문기업 현성바이탈(대표 신지윤)이 프랑스 명품 화장품인 '리에락(LIERAC)'에 대한 한국 총판 사업권을 획득했다.
현셩바이탈은 20일 홍콩 현지에서 'ALES GROUP ASIA'와 7월 1일부터 3년간 한국에서 리에락 제품을 도매, 유통할 수 있는 독점권 계약을 체결했다. ALES GROUP은 전세계 60개국에 2만개 이상의 매장을 갖고 있으며, 2016년도에는 32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프랑스 3대 회사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현성바이탈이 계약한 리에락은 1979년 출시된 스킨케어 브랜드로 현재 100여개 이상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또 2015년 기준으로 ALES GROUP 전체
신지윤 현성바이탈 대표는 "리에락 한국 총판권 획득으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게 됐다"며 "직접 판매에만 의존하던 기존의 사업구조에서 탈피해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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