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27일 올레 tv 브랜드 데이 `#수요일엔 올레 tv`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경기 의왕 소방서에서 공연 관람을 마친 소방관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사진제공 = KT] |
KT와 문체부는 경기도 의왕소방서와 휴넷에 찾아가 '직장 문화배달' 후원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문체부의 '직장 문화 배달'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열리는 행사로 근무지로 찾아가 직장인에게 음악·연극·비보잉 등 문화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KT는 4월부터 문체부와 제휴해 '직장 문화배달' 후원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세종시 '호수공원 콘서트'에 참여했다. 5월에도 한림동탄병원, KTH 등에 방문해 부대행사를 선보였다.
이번 달에는 경기 의왕 소방서에 방문해 '여러분이 진정한 히어로입니다'라는 주제로 영화 '어벤져스' 무료 다시보기(VOD)이용권, 마블 휴대용 선풍기를 비보잉댄스 공연 관람객 전원에게 증정했다.
또한 직장인 자기계발 교육기업인 여가 친화기업 '휴넷'에도 방문해 영화 OST 콘서트를 진행했다. '수요일'을 연상시키는 빨간 장미 증정, 영화 포스터 포토존도 설치했다.
이성환 KT 미디어사업담당 상무는 "올레 tv '브랜드 데이'에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전국 직장 곳곳에 직접 방문해 '워라밸' 라이프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KT는 연말까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가리지 않고 전국 다양한 업종의 20여 개 근무지를 직접 방문해 수요일에 즐길 수 있는 문화 혜택을 지속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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