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대표에 허민회 CJ오쇼핑 총괄부사장

CJ가 다음 달 1일 출범하는 CJ ENM 신임 대표이사에 허민회 CJ오쇼핑 총괄부사장을 선임합니다.

신임 허민회 대표는 CJ주식회사 경영총괄과 CJ푸드빌 대표,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등을 거쳐 2016년 5월부터 CJ오쇼핑 대표를 맡아 왔습니다.

그룹 내 주요사업 부문을 두루 거치며 사업 안목과 조직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CJ는 또 CJ ENM 대표이사 아래 E&M 부문, 오쇼핑 부문을 편제하고 허 총괄부사장을 대표이사 겸 E&M 부문 대표로, 허민호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 부문 대표를 오쇼핑 부문 대표로 각각 선임했습니다.

허민호 CJ ENM 오쇼핑 대표는 2008년부터 CJ올리브영의 대표를 10년간 맡아 헬스&뷰티 스토어라는 신개념 유통 플랫폼의 안착에 기여한 유통전문가로, 소비자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 선도에 안목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