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고용노동부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제도는 지난해 6월 일자리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에 새로운 일자리 훈장을 만들어 달라'는 경영계의 건의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지난 1월 첫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일자리 으뜸기업은 모두 100개사로서 공기업이 7곳, 민간기업이 93곳에 달한다.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8월 위탁 운영업체 직원 592명 전부 직접 고용해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일자리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점 △전체 직원 중 여성 근로자수가 81%로 여성 인재 고용과 고용 평등에 기여 △신나게 일하는 사람이 탁월한 성과를 발휘한다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 등에서
웅진씽크빅은 △3무(無)데이(회의·회식·야근 없는 날로 매주 수요일 1시간 30분 조기퇴근) △워킹맘 특별휴가와 기념일 등 유급휴가 △시차출퇴근제 △사옥내 헬스시설, 스킨케어실 등 다양한 시설과 제도를 운영하며 직원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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