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지난해 4월 듀프리, DFS 등 쟁쟁한 글로벌 면세 사업자들을 모두 제치고 '화장품·향수·패션·액세서리' 분야 면세점 운영 사업권을 획득해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에서 2024년 9월까지 단독 운영하게 됐습니다.
호텔신라는 인천국제공항 제1∼2 여객터미널,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제1∼4 여객터미널에 이어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점까지 그랜드 오픈하면서 아시아 3대 면세점 트로이카를 완성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