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50%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후 발표한 '통화정책방향'에서 경제성장률 하향 수정을 시사했다.
이날 한은 금통위는 "국내경제의 성장 흐름은 지난 4월 전망경로를 소폭 하회하겠지만 잠재
앞서 한은은 지난 4월 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발표하는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소폭 하향 수정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