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프코리아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 나이프코리아 직원들이 2017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나이프코리아]

국내 산업용 나이프 전문업체인 나이프코리아가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나이프코리아는 국내 식품 포장지 나이프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한 기업으로 산업용나이프 및 기계공구, 2차전지 배터리 정밀 부품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나이프코리아는 비정규직이 없고 이직률이 낮아 재직자 평균 근속년수가 높은 고용이 안정된 사업장으로 취약계층인 청년이 전체 직원의 42.5%를 차지할 정도로 청년친화적인 강소기업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일학습병행 도제학교 등 청년일자리 대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연중 수시로 직원들에게 지역 특산품을 선물하고 휴가시즌 펜션 및 리조트 비용을 지원하며 장기근속 및 모범사원 포상, 본인 및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도 갖췄다.
특히 사무직 직원은 오후 6시 퇴근 준수, 생산직은 주 1~2회(1일 2.5시간) 시간외근로를 하는 등 불필요한 야근이 없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경석 나이프코리아 대표는 "항상 사람을 우선시하는 기업으로 직원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 철학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