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형식 매경비즈 대표가 1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8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축하 인사를 밝히고 있다. |
윤 대표는 이날 매경미디어그룹 매경비즈·매경닷컴이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개최한 '2018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어떤 조직이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자체 기술과 브랜드를 가지고 소비자에게 어떻게 다가서느냐가 관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표는 "매경미디어그룹이 제정해 올해 3회째를 맞은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은 시행 초기부터 기업 뿐 아니라 정부 지자체 등 공공서비스 브랜드에 주목했다"며 "작년부터 공공서비스 분야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2018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행정안전부는 종합행정, 창의공공, 대국민문서유통 등 3개 분야에서, 국토교통부·법무부·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 대표는 "올 상반기는 국내외적으로 빅 이슈들이 많았다"며 "특히 기업들에는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이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으며 또 이제 불붙기 시작한 미중간 무역전쟁은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모스크바 월드컵에서 한국이 세계 최강 독일을 2대0으로 물리치는 쾌거를 이뤘듯 우리나라가 국내외의 어려움을 잘 헤쳐나가리라 믿는다"며 "우리나라의 저력은 정부와 기업, 지자체 국민 모두가 자기의 위치에서 노력하고 힘쓰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선정된 33개 국가대표 브랜드 수상자분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 윤 대표는 "매경미디어그룹은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과 지자체 등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은 한국을 대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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