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공연장에서 열린 '부모, 길을 묻다' 강연에서 양원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왼쪽)이 한샘 원홍석 대외협력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한샘은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일조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6년 연속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부모교육토크콘서트 '부모, 길을 묻다'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약 6300명이 콘서트에 참가해 육아 조언을 얻어갔다. 올해도 이달 15일과 22일, 다음달 26일에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공연장에서 스마트폰 사용, 성교육 등 부모들이 고민하는 다양한 육아이슈에 대해 강연한다.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고 매 강의 정원은 150명으로, 강연은 무료다.
한편 한샘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중이다.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인류발전에 공헌'이라는 사명을 가진 한샘은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우리 사회의 희망인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환경개선 사업에 역점을 두고, 월 평균 다섯 가정 및 시설에 쾌적한 공간을 선물했다. 어린이에 더해 올해는 '여성 가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여성 가장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하반기부터는 시설 퇴소 여성 가장에게 자립정책금을 지원하고, 이불, 주방용품 등 자립에 필요한 생필품을 담은 자립 응원 키트도 제공해 여성 가장의 독립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 받아 2015년부터 3년 연속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이영식 한샘 사장은 "한샘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하는 가운데, 올해에도 부모토크콘서트를 계속해서 후원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사랑 받는 한샘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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