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린다 렁과 미셸 수아즈는 MBN과의 인터뷰에서 3개월 동안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고, 만족스러운 성과를 이뤄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비 파티세리에 따르면 퀴나망이나 크로아상 등이 하루에 천개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면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매장 재방문객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때문에 조만간 한국에 추가 출점을 계획하고 있을 거란 전망이 나왔는데, 이들은 많은 곳에 매장을 오픈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고, 현재 팀이 더욱 견고해지고 자리를 잡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수아즈 / 비파티세리 창업주
- "새롭게 출발하는 것은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우리 팀원들이 다같이 팀을 합쳐서 이룬 성과라고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우리 팀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 인터뷰 : 렁 / 비파티세리 창업주
- "샌프란시스코의 60% 손님들이 아시아인들이었고, 한국과 비슷한 연령대의 손님들이 많이 찾아왔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저희가 예상했던 판매 패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윤남석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