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마트글로벌이 제주도에 신규로 조성되는 대규모 테마파크인 '제주엘리스타운'에 자사 주력제품이자 세계유일의 친환경 미디어파사드 제품인 G-Glass와 G-Tanine가 약 200억 규모로 설치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G-Glass가 대규모로 설치되는 제주엘리스타운은 제주공항에서 15분거리인 제주시 용강동에 위치한 나인홀 골프장과 주변부지 약 22만평을 신개념 복함테마파크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존 테마파크 시설 외에 G-Glass를 대규모로 적용해 미디어 아트, LED공연 등 야관경관 활성화 및 차별화에에 중점을 둔 시설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스마트글로벌의 판매체널인 코리아네트웍스가 사업주체인 제주에코힐과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스마트글로벌은 G-Glass를 통해 구현될 다양한 콘텐츠의 기획과 운영을 하게 된다.
그동안 제주도는 세계적인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자연경관 및 관광지에만 의존하다 보니 야간관광 콘텐츠 부족이 고질적인 문제로 제기되어 왔고 야간관광 콘텐츠개발은 제주도의 핵심 정책과제가 될 만큼 절실한 사안이었다.
이기성 지스마트글로벌 대표는 "기존 테마파크의 야관경관은 단순하고 정적인 느낌의 빛이 주류였지만 이번에 G-Glass를 적용한 제주엘리스타운은 자연경관
지스마트그로벌은 오는 하반기에는 인천 송도 인근에 조성 예정인 또다른 테마파크에도 G-Glass 공급을 논의중이다.
[안병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