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류 운송 마비..조업중단 속출
화물연대 총파업이 사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부산항 등 주요항만의 운송차질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재고 물량이 쌓이면서 조업을 포기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습니다.
▶ 당정, 다단계 운송구조 간소화 추진
정부와 한나라당은 화물연대 파업의 주원인이 '다단계 운송시장 구조'에 있다고 보고 이를 간소화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건설노조도 내일 총파업
화물연대에 이어 덤프트럭과 굴삭기 등 건설노조도 내일(16일)부터 파업을 예고하면서 건설현장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 쇠고기 추가협상 진통
한미 양국 대표단이 이틀째 쇠고기 추가협상에 나섰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를 만나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 민주당 등원 임박 시사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국회 등원을
무한정 늦추고 있을 수는 없다며 18대 국회 전격 등원을 결정할 수 있음을 강력히 시사했습니다.
▶ 올 성장률 목표 낮춘다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
▶ 6.15 공동 행사..분위기 냉랭
6·15 공동선언 발표 8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가 금강산에서 열렸지만 남측의 촛불시위를 언급하는 북측의 돌출 발언 등으로 냉랭한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