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롯데렌탈] |
이 프로그램은 롯데그룹 사회공헌 브랜드 '맘(mom)편한'과 롯데렌터카 차량 렌탈 서비스를 결합한 게 특징이다.
롯데렌탈은 평소 여행기회가 부족했던 장애인 가족들의 편리한 여행을 위해 차량 렌트(기사포함)를 포함한 여행 경비 일체를 지원한다.
임직원들도 동행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신입사원 및 샤롯데 봉사단으로 구성된 임직원 20여명은 25~26일 아홉 가정의 장애아동 가족들과 함께 경기도 이천과 양평 일대를 여행했다.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맘(mom)편한' 브랜드 취지에 따라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휴식시간도 제공했다.
행사 첫날인 25일 샤롯데 봉사단과 장애아동은 이천 세계도자센터를 방문해 도자기 박물관 견학 및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 시간 동안 장애아동 엄마들은 곤지암 화담숲을 거닐며 힐링 휴식 기간을 가졌다.
26일에는 양평 양떼목장을 방문해 양들에게 먹이를 주고 만지며 서로 교감할 수 있
남승현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 상무는 "롯데렌탈이 보유한 특성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교통약자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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