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지난 28일부터 이틀 간 경기 양평군 일대에서 '제11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열었습니다.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는데, 옥수수 수확체험과 캠핑, 누에고치 명주실 만들기 등의 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광동제약은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개최해 온 가족이 함께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하고 있는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올해도 신청 경쟁률이 40대 1에 달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