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호주 식약처로부터 유방암과 위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판매 허가를 받았습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허쥬마는 트라스트주맙 성분 바이오시밀러 중 가장 먼저 호주에서 허가받은 제품입니다.
조기 유방암과 국소진행형 유방암, 전이성 유방암, 진행성 위
허쥬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제넨테크가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으로, 호주에서 연간 약 1천341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허쥬마의 호주 유통 방안을 협의한 뒤 출시 시점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