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심장박동이 멎은 환자들의 생존율이 5%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소방방재청과 공동으로 2006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서울과 인천, 제주에서 발생한 급성 심정지 환자 8천116명의 최종 진료 결과를
같은 기간 전국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는 2만8천927명으로 인구 10만명당 40명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월별로는 2006년과 2007년 모두 기온이 떨어지는 1월에 가장 많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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