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간편한 유아 나들이 용품으로 맘(mom) 편하게

롯데마트는 휴가철을 맞아 휴가지에서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유아용품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베이비푸드 1위 '거버'의 상품군과 판매처를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거버는 글로벌 간편 유아식 브랜드로 곡물, 과일, 야채 등 원재료의 식감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이유식 및 간식이다. 음료, 퓨레, 퍼프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롯데마트 측은 "거버는 실온 보관이 가능해 따로 아이스 팩이나 보온병을 챙기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과일을 삶아 걸쭉하게 만들어 유아 연령별로 단계를 나누어 맛과 영양소를 살린 거버 대표 이유식인 '거버 퓨레(개당 3880원)'과 유아용 과일 맛이 나는 과자 '거버 퍼프(개당 4880원)' 4종, 아이들이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맛인 바나나 등으로 만든 '거버 쿠키(개당 6380원)' 2종이다.
롯데마트는 오는 14일까지 '거버'를 구매 수량에 따라 20~30%까지 할인해 주며 행사상품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유아용 나들이 용품 행사도 진행한다. .물놀이용 기저귀의 대표 상품인 '하기스 물놀이 팬티(각 3개입, 남/여아)'는 각 5000원에 판매하고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해 준다. 물놀이용 기저귀는 일반기저귀와 다른 흡수 소재를 사용해 물 속에서도 급격히 부풀어 오르거나 무거워지지 않아 아이들이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고 물에 젖어도 간편하게 벗을 수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물놀이용 기저귀는 여름철 유아 물놀이 필수품으로 자리잡으며 올해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의 매출이 전년 대비 18.7% 증가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