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에너지센터를 보유한 롯데월드타워가 학생과 일반인 대상 친환경 미래 기술 교육을 6일부터 시작했다. 첫 참가단체인 송파구 꿈나무 환경교실 학생들이 월드타워 102층 피난안전구역에서 피난대피 교육과 심폐소생술, 방연마스크 착용도 직접 체험했다. [사진제공 = 롯데물산] |
이번 여름 스쿨은 롯데월드타워 오픈 이후 일반인에게 출입이 통제됐던 에너지센터와 초고층 피난안전구역에서 교육이 진행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아쿠아리움 후방투어에서는 해양생물 치료시설, 수중생물생명유지장치(LSS) 등을 관람하고 아쿠아리스트, 수의사, 수산질병관리사 등 이색 직업에 대해 배웠다. 또 화장품과 치약 등에 많이 사용되는 '마이크로 플라스틱'이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느끼고 천연 세안 제품도 만들었다. 타워 홍보관에서 친환경과 안전에 대한 교육을 받고 수열, 지열, 연료전지, 태양열 등 신재생 에너지 시설 관람한 후 102층으로 이동해 피난안전구역에서 초고층빌딩 피난대피 교육과 심폐소생술, 방연 마스크 착용 관련 안전 교육도 직접 체험했다.
↑ 국내 최대 에너지센터를 보유한 롯데월드타워가 학생과 일반인 대상 친환경 미래 기술 교육을 6일부터 시작했다. 첫 참가단체인 송파구 꿈나무 환경교실 학생들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후방지역 투어와 천연세안제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 롯데물산] |
롯데월드타워는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초고층 건축물 중 세계 최초로 완공과 동시에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로부터 세계 친환경 빌딩 인증인 '리드(LEED)' 골드등급을 취득했고, 올해 4월 미국 엔지니어링협회에서 주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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