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은 8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프로골퍼 김지현 선수(27)를 아시아나항공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향후 1년간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의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문명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과 김 선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 아... |
아시아나항공은 8일 오후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2018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자인 김 선수를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또 향후 1년간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의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을 무상으로 제공해 김 선수의 해외대회 출전과 훈련을 지원키로 했다.
김 선수는 2009년 프로에 입문해 이번 2018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을 포함, 통산 4회 우승을 기록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로 인정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한국 최고 수준의 프로골퍼인 김지현 선수와 아시아나항공이 좋은 동
김 선수는 "아시아나항공 오픈 대회의 초대 우승자로 남게 돼 너무나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겹경사를 맞이한 만큼 더욱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경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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