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양행 임직원들이 만든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꾸러미'가 서울남부보훈지청에 전달되고 있다. [사진 제공 = 유한양행] |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을 돕기 위한 기획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올해 꾸러미에는 에어파스, 로션 등 안티푸라민 제품 6종과 감사 편지가 담겼다. 꾸러미는 서울남부보훈지청을 통해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에게 전해진다.
유한양행이 꾸러미를 서울남부보훈지청에 전달하는 자리에는 박종현 유한양행 부사장, 강만희 서울남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박 부사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독립운동을 몸소 실천하신 창업자 유일한 박사님의 애국애족 정신을 임직원들이 함께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꾸러미 봉사활동 외에도 유한양행은 지난해 독립운동가 산재묘소 안내판 설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등 국가유공자 지원사업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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