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바이오컴플렉스 풀사이드에서 열린 패밀리데이 행사에서 차의과학대학교 학생과 교직원가족들이 수영과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차병원그룹> |
차병원그룹은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11일부터 25일까지 주말마다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수영과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직원들 건강은 물론 임직원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패밀리데이 첫 날인 11일 행사에는 차의과학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물놀이와 바비큐 포틀럭 파티를 즐겼다.
문용화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작년에도 가족들과 참여했는데, 아들이 너무 즐거워했던 기억이 있어 올해도 신청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아빠의 직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도 되고, 가족들은 물론 다른 직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특별한 휴가를 만들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차병원그룹 관계자는 "차바이오컴플렉스 2층에는 시중 영화관 골드 클래스 급의 미디어 홀이 있다.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뮤지컬, 클래식 공연 등을 20석의 고급 리클라이너 좌석에서 즐길 수 있다"며 "8층 피트니스에서는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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